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청렴 간담회 및 캠페인이 지난 6월 28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및 대전역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및 대전YMCA를 비롯한 7개 단체가 모여 각 단체에서 현재 진행 중인 청렴문화를 공유하고, 반부패 청렴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대전YMCA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간담회, 캠페인, 토론회를 개최하며 청렴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대전YMCA뿐만 아니라 당진, 서산, 세종, 청양, 청주 등 5개 YMCA와 확대협약을 체결하여 청렴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민관청렴 협력사업으로 코레일 고객과 함께하는 ‘청렴 ZONE'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고객이 직접 청렴ZONE에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서 청렴을 쉽게 접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전YMCA를 비롯한 7개 단체의 협력체가 함께 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YMCA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청렴을 교육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청렴과 부패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여 사회에 나가서 깨끗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