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1} 룡천 어린이 살리기 한끼 금식 캠페인 1차 모금액 1억원 전달 오늘(5월 4일) YMCA, SK그룹, 대한약사회는 한끼 금식 캠페인으로 모은 1차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수송편을 통해 전달되는 이번 성금은 룡천 탁아소, 유치원, 소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의약품과 학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난 4월 30일 룡천 어린이 살리기 한끼 금식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SK(주)(사장 신헌철), SK텔레콤(사장 김신배), SK네트웍스(사장 정만원) 등 SK그룹 3만여 임직원,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회원, 한국YMCA 63개 지역YMCA 회원들은 한끼를 금식하고 대신 한끼에 해당하는 5천원을 기부하면서 더불어 이웃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1차 성금 전달에 이어 YMCA, SK그룹, 대한약사회는 5월 15일까지 한끼 금식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또 지난 5월 1일부터 전국의 YMCA 녹색가게에서는 “북한 룡천 어린이와 함께 하는 벼룩시장”을 개최해 적극적인 모금활동도 펼치고 있다.(5월 8일, 15일, 22일, 29일 11:00~16:00,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세종로 청사 건너편) 한편 이번 룡천 어린이 살리기 한끼 금식 캠페인에는 재일본한국YMCA, 일본YMCA동맹, 미국YMCA 그리고 아시아태평양YMCA동맹 등 해외 YMCA에서도 북한 동포와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나누고자 정성어린 성금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