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NGO 간추린 소식 개혁입법 촉구를 위한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와 대전정치개혁시민연대, 지방분권운동 대전본부 공동으로 10월22일 오전 10시 대전YMCA에서 개혁입법 촉구를 위한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회견에서 시민사회단체는 6개 항목의 개혁입법을 촉구하였습니다. 국민참여형 경선, 1인2표 정당명부비례대표제도입, 정치자금 수입지출시 단일계좌사용 및 수표카드사용의무화등을 골자로 하는 정치관계법 개정과 지방분권특별법, 지역균형발전특별법,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등 지방살리기3대 법안 제정, 호주제 폐지법안 개정, 지역신문발전 지원법 제정, 경륜장 같은 국가도박산업 정비 및 관광진흥법 개정, 반전 평화를 위한 이라크 추가 파병안 반대 등을 담고 있습니다. 서울YMCA 100주년을 맞이해 조선최초 야구단을 창단했던 YMCA가 지난 10월28일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00년전 개화와 자주를 열망하던 젊은이들에 의해 설립된 YMCA는 초기에는 청년 지도자 양성 및 야구, 농구, 유도등 근대 스포츠를 도입, 보급했습니다. 또한 YMCA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민중속으로 다가가면서 폭넓은 시민운동을 통해 한국시민사회운동의 모형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시민운동단체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사회양상도 다양해진 90년대 들어 YMCA 운동은 정체성과 운동방향의 혼란을 겪기도 했는데요. 지나친 수익추구와 외형확장으로 비난을 사고, 내부의 신·구세대간 갈등도 점점 불거지면서 YMCA 운동은 새로운 세기에 맞은 100년의 역사에 비해 자기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YMCA는 100주년기념 창립 2세기 선언을 통해 '에큐메니컬 운동체를 회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나라당 방탄특검 규탄대회 10월 29일 한나라당 대전시지부 당사 앞에서 방탄특검을 규탄하는 시민단체의 집회가 있었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대전정치개혁시민연대,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대전지부 등 대전지역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은 "한나라당의 특검제 주장은 국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한 여론호도용 물타기 전술이라며 앞으로 시민단체들은 한나라당이 특검을 정쟁화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방위, 대전연대와 공동으로 정치시민교육 개최하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지역별 정치시민교육을 통해 우리사회의 깨끗한 정치 풍토 조성과 확산을 위하여 지역별 정치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월6일 대전에서 그 첫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정치개혁을 위한 빨간장미 물결운동 최근 터져나온 비자금 사건을 계기로 11월 4일 오전11시 대전지방검찰청 정문에서 대전정치개혁시민연대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정치부패척결과 정치개혁을 촉구하며 273명 국회의원과 똑같은 숫자의 대전지역273인이 시국선언하고, 빨간장미 물결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방과 수도권의 공생발전을 해야 지방분권국민운동은 11월 18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지방 살리기 3대 특별법(지방분권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 제정 촉구 국민대회'를 갖고, 지방분권 3대 입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김형기 의장은 정기국회에서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이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돼 지방에 결정권과 세원·인재·일자리가 마련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대적 박탈감 없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경영의 패러다임을 구축해줄 것"을 국회와 정당·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정리: 대전연대 간사 추명구(대전YMCA 정보화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