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인권센터는 지난 3월 인권기자단 모집을 통해 30명의 기자단을 선발하고, 인권적 관점의 글쓰기, 지역 언론과 인권이야기 등 2일(12시간)간의 교육과 과제 제출을 마친 16명의 인권기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인권기자단은 2018년 4월 21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교육실에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발된 16명의 인권기자단은 대전시 인권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대전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위촉기간은 2018년 5월 1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1년이다.
인권기자단은 위촉기간 동안 대전지역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권침해 요소를 찾아 취재하고 대전광역시에서 발간하는 인권신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대전의 인권의 현주소를 알리고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권기자단의 활동은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