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아시아태평양YMCA 대회 및 제3회 청년대회가 9월 6일~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YMCA 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1971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44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이다.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27개 회원국 대표 300명과 국내YMCA지도자 청년, 청소년 100명이 참여하는 제19차로 아시아태평양YMCA 대회는 ‘반석위에 굳게 서서 지탱 가능한 미래 만들기’의 주제로 진행이 된다.
이번 대회는 10가지 공동과제(1. Mission Review, 2. Good Governance, 3. Gender mainstreaming, 4. Resource Mobilization, 5. Youth Empowerment, 6. Enviornment & Climate Change, 7. Peace-building, 8. GA Tourism, 9.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10. Social Economy)를 중심으로 장윤재 교수의 기조연설과 전략회의, 운동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 9일 이루어지는 운동현장 방문 전 27개국 400여명의 지도자와 청년들의 DMZ 방문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DMZ에서는 분단 70년의 역사를 평화통일의 역사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참가자들의 염원을 담아 “Peace & Life : Exodus to the New Creation”이라는 주제로 평화예배도 진행된다.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은 이신호 이사장(한국YMCA전국연맹)과 황인방 이사장(대전YMCA)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한국YMCA전국연맹과 대전YMCA(전병구 대전준비위원장)는 함께 대회 사무국을 구성하여 19차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