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문화개선 Up, 음식물쓰레기 Down -
유성구, 음식물쓰레기 배출 Zero 시범마을 조성
대전YMCA는 유성구청과 함께 환경부의 지원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 10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을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가정과 학교 등 잔반 없는 식습관으로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활동을 올해 10월말까지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배출 Zero 시범마을을 27일(목) 오전10시30분부터 신성동에 위치한 장방주택 20가구를 대상으로 조성하였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Zero 시범마을 현판식’과 EM발효액으로 음식물쓰레기와 미생물이 잘 부패하여 자연 퇴비화하는 시설을 조성, 운영하여 유성구 관내 마을단위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등을 실시하고, 희망시 퇴비화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같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실질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완전정착과 음식물쓰레기 20%이상 감량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