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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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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ymca
Date : 2003-06-05 20:38 | Hit : 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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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꼬마들이 평화와 통일을 기도하며 달렸다.
대전YMCA는 '평화를 여는 세상' 세 번째 행사로 5일 둔산 샘머리 공원에서 ‘유아들이 그리는 통일기원 평화사랑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이날 통일평화마라톤대회에는 5~7세 어린이 600명이 참여해 2.1km를 달렸다. 완주한 어린이들은 완주증서와 함께 메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기스포츠단 자모들로 구성된 ’평화기원 워쉽댄스’가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년 통일을 기원하며 유아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대전Y의 이주봉 부장은 “어린이들이 평화를 사랑하고 늘 생각하길 바란다”며 “평화세상을 위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Y는 '평화를 여는 세상' 행사로 7일에 ‘청소년 평화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농업을 위한 오리 넣기와 유기농 체험’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 앞마당에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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