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는 26일 한밭여자중학교에서 3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신용 짱!을 찾아라“는 주제로 청소년 신용축제를 벌였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소년 신용축제는 신용게임, 신용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신용 골든벨로 진행된 신용축제가 많은 인기를 받았다. 김갑동 대전YMCA 간사는 “신용에 대한 어려운 문제도 잘 푸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며 “아이들이 신용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교육의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신용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용축제 이전에 지난 19일과 22일 두 번에 걸쳐 청소년 500여명에게 신용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