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대전청소년YMCA 입회식 및 인준식이 지난 4월 6일(토) 대전YMCA 강당에서 열렸다. 입회식에는 신입회원 모집을 마친 3개의 동아리 하랑[전통문화계승동아리], 아이쿠[저소득층청소년요리지원동아리], HV[지역문제개선봉사동아리], 회원 50여명과 김종남 사무총장, 청소년담당 간사가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입회식은 1부 입회예배, 2부 입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회식은 김민경 청소년Y 연합회장의 사회로 청소년YMCA 목적문 낭독, 환영사 및 축사, 청소년YMCA 활동보고, 회원선서, YMCA배지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청소년YMCA 연합회는 매년 3~4월 각 동아리별로 신입회원(고1)을 자발적으로 모집, 선발하고 입회를 앞둔 신입회원교육을 통해 YMCA에 대한 이해와 YMCA 회원으로서의 민주적 의사소통 및 회원선서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 신입교육은 같은날 입회식이 끝나고 진행 되었다.
또한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하여 청소년YMCA 전국과제인 ‘민족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3.1운동 100주년에 대한 역사와 일제강점기 피해사례 바로알기 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대전청소년YMCA연합회는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전국과제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부스 운영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