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전YMCA 모범청소년표창 시상식이 지난 12월 7일 저녁 7시, 대전YMCA 5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대전YMCA 모범청소년표창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YMCA정신에 입각한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 청소년, 남다른 의지와 성실함·재능과 자질개발로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어려운 이웃을 스스로 돕는 마음이 따뜻한 청소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역경을 극복하여 새 삶을 위하여 근면과 성실로 학업 및 근로에 임하는 청소년, 투철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정의감과 용기를 실천하는 청소년들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모범청소년은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상 5명, 대전YMCA이사장상 8명으로 올 해는 총 13명의 지역청소년이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YMCA는 현재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주체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청소년의 시대를 살아가는 비전과 세계의 공동체로의 가치를 위한 교육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미래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지도자의 양성을 목적으로 매사에 진취적이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아름다운 청소년 ‘상(像)’을 정립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년 모범청소년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