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올 해도 지속하고 있다. 대전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상담, 청소년 선도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 청소년 유해업소 모니터링, 청소년 근로권익보호활동 등의 활동을 연중 진행한다.
올해는 유해환경감시 및 순찰, 캠페인 활동을 대전YMCA가 속해 있는 지역구인 서구의 4개 동에서 나누어 진행한다. 서구에서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둔산동, 월평동, 탄방동, 괴정동 일대를 우선 지역으로 선정하여 지난 4월 19일, 5월 30일 저녁 6시 30분부터 청소년 일탈 행동 예방 및 선도를 위한 감시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체 보수교육(4월 16일) 및 합동워크숍(6월 11일)을 진행하여 유해환경감시단원의 역량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감시단원 교육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규정하고 있는 청소년보호법 강의, 청소년 신종 유해업소 및 약물, 2018년 개정된 청소년 보호사항에 대해 안내하여 감시단원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전YMCA는 청소년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유해환경감시활동을 2000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감시순찰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단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