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대전청소년YMCA 입회식 및 인준식이 지난 5월 19일(토) 대전YMCA 강당에서 열렸다. 입회식에는 신입회원 모집을 마친 4개의 동아리 하랑[전통문화계승동아리], 아이쿠[저소득층청소년요리지원동아리], HV[지역문제개선봉사동아리], 오페라[인권개선동아리] 회원 50여명과 조광휘 이사장, 박노권 청소년정책위원장, 김종남 사무총장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입회식은 1부 입회예배, 2부 입회식 및 인준식으로 진행되었다. 입회식은 문예원 청소년Y 연합회장의 사회로 청소년YMCA 목적문 낭독, 환영사 및 축사, 청소년YMCA 활동보고, 회원선서, YMCA배지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준식에서는 청소년인권기자단으로 출발한 동아리 ‘오페라’가 청소년YMCA 동아리로 정식 인준받았다.
대전청소년YMCA 연합회는 매년 3~4월 각 동아리별로 신입회원(고1)을 자발적으로 모집, 선발하고 입회를 앞둔 5월에는 신입회원교육을 통해 YMCA에 대한 이해와 YMCA 회원으로서의 민주적 의사소통 및 회원선서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 신입회원교육은 지난 5월 12일(토)에 진행되었으며, YMCA에 대한 교육 및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18세 참정권”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입회식 및 인준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첫 연합활동으로 모든 회원이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했다. 청소년회원들은 신입회원교육에서 다루었던 “18세 참정권”에 대한 부스를 운영,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지역청소년들에게 직접 “18세 참정권”에 대해 알리고, 모의투표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아이쿠 동아리는 18세 참정권과 관련해 인증샷 및 선거인단 등록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뻥스크림(뻥튀기+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청소년Y회원들은 부스 운영이 끝난 후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공연을 보며 또래문화활동도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