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 8기 해단식이 7월 26일 대전YMCA 강당에서 진행됐다. 8기 폴라리스 단원들은 6개월간 총152회의 교육봉사를 진행했으며, 경제금융교육을 받은 교육수혜인원은 초・중・고등학생 총 3,438명이다. 이번 8기는 24명 전원이 수료하였으며,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폴라리스 9기 발대식이 8월 17~18일 1박 2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통합발대식을 진행한 것은 2년만이다. 2013년 하반기 1기를 시작으로 연간 2기수를 배출하는 폴라리스는 올해로 9기를 맞이하였다. 발대식의 참여한 200여명의 대학생들은 각기 지역의 특성과 소개를 재치 있게 풀어내었다.
모집과 사전교육, 교육시연 등을 이미 지역에 연구하고 온 폴라리스 단원들은 그동안 공부하면서 어렵거나 궁금한 사항들을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문답시간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봉사와 공동체, 돈의 인문학 등 올바른 경제관념까지 좀 더 심층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9기는 오는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6개월간 지역의 청소년들과 소외지역 아동들을 찾아가 재미있고 유익한 경제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외에도 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을 만나 생활 속 올바른 경제개념을 전달할 계획이다. 폴라리스 경제금융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대전지역사무국(대전YMCA)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