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어린이를 돕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기적의 새싹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대전시청 남문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됐다.
‘기적의 새싹 페스티벌’은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중증장애아동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기적의 새싹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좋은 취지에 함께하고자 대전YMCA는 ‘기적의 새싹 바자회’를 주관하여 대전YWCA와 함께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였다. 이른 시간부터 모든 실무자들이 나와 바자회 물품을 옮기고, 구분하여 정리하여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행사 전 회원들에게도 바자회 홍보를 하여 YMCA 회원들도 바자회 물품 구입하러, 그리고 주말에도 고생하는 실무자들을 독려하려 많은 발걸음들을 해 주었다. 대한SNS운영자협회에서 기부 받은 다양한 물품들을 실무자들은 두 팔 걷어붙이고 열심히 판매했다.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바자회는 대전Y 회원들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높은 판매수익을 기록했다.
이 날 마련된 수익금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