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10일, 3일간에 걸쳐서 진행된 유성온천문화축제에 대전YMCA는 벼룩시장 및 EM(유용한 미생물) 홍보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 날 대전YMCA 부스에서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한 축제에 맞게 눈높이를 맞추어 성인들에게는 EM을 소개하고, 벼룩시장의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운영된 벼룩시장의 물품들은 대전YMCA 아기스포츠단의 학부모님들과 교회 및 회원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해주셨다. 기부 물품 판매로 인해 발생된 수익금은 대전YMCA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하루 봉사했던 자원봉사자들은 물건의 판매와 기부의 연결고리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갚진 경험이 되었다고 하며, 기회가 되면 이러한 의미있는 행사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