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스포츠단 첫 생태캠프가 5월 29일~30일 YMCA에서 이루어졌다. 올 해 입단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캠프라 그런지 5세, 6세, 7세 단원들은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잔뜩 들떠있었다.
첫째날, 5층 강당에서 생태캠프 발대식을 시작으로 캠프가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는 1박2일 동안 안전사고 없이 씩씩하게 캠프 활동을 하자는 약속과 다짐에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 반으로 돌아가 연령별로 클레이 액자 만들기 활동을 했다. 맛있는 저녁식사 후에는 각 연령별 체육선생님들과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간식을 먹은 후 깨끗이 샤워를 한 후 자기 전에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이불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잠들기 전에는 엄마가 써 준 편지를 읽은 뒤에 행복한 꿈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둘째날 오전에는 씩씩하게 한밭수목원을 산책 하며 청소년문화센터로 걸어가 ‘공주와 개구리’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교실로 와서 1박2일 동안 진행된 생태캠프에 대해 선생님과 단원들의 느낌 나누기가 진행되었다. 이렇게 대전YMCA 아기스포츠단 첫 생태캠프가 아무사고 없이 즐거운 시간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