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보다 적극적인 청소년 조직 육성에 힘쓸 것>>
2013년 1월 2일 이른 아침, 대전YMCA 강당에서는 찬양소리가 울려퍼졌다. 대전YMCA 이사진들과 실무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부르는 찬양으로 한 해를 시작한 것이다. 이른 아침 진행된 시무예배는 전날 눈이 많이 와서 과연 진행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모든 직원과 이사진들이 무사히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이날 시무예배는 선교위원회의 주관으로 전병구 부위원장의 사회와 곽상원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되었고, 대전YMCA간사회의 특송도 있었다. 기존의 간사들과 올 해의 신규간사들이 함께한 특송이라 그 의미가 더 뜻 깊었다.
축도의 시간으로 시무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시무식도 진행되었다. 이상윤 이사장은 2013년의 YMCA와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나아갈 방향으로 Seeing is possessing을 이야기하고 또한 작은 구멍으로도 벽을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앞으로의 큰 미래를 내다보고 작은 일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YMCA와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대전의 대표 청소년기관으로 2013년에도 적극적인 청소년 조직 육성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시무예배와 시무식이 모두 끝나고, 이사들과 직원들은 함께 따뜻한 떡국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새해 덕담도 나누며 계사년 업무를 시작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