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신고 접수 {FILE:1}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李南周)는 국민들에게 부패신고를 통한 부패척결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내부공익신고문화의 정착을위해 오는 19일부터 7월10일까지 대전등 전국 6개도시를 순회, 부패신고를 받는다. 18일 부방위에 따르면 오는 19－20일 부산을 시작으로한 지방순회 부패신고는 대전, 광주, 포항, 제주, 춘천등 광역시와 도청소재지를 순회하며 현장에 신고센터를 설치, 면담 또는 전화상담으로 신고를 접수 할 계획이다. 6개 지역순회 신고센터가 운영되는동안 부방위는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 신고접수및 신고자 상담을 하며, 신고센터는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고, 상담실이나 부스 설치로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되 현장에서 접수된 신고 내용을 우선 심사, 처리하기로 했다. 부방위는 또 지역순회기간 해당지역 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 시행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 한편, 이위원장, 채일병사무처장, 이상환상임위원등 부방위간부들이 돌아가며 지방YMCA, 경실련, 흥사단, 반부패국민연대등 시민단체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하여 상호 부패방지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지역 신고센터운영일정은 대전은 오는 24－25일 양일간 대전시 서구 YMCA 4층 사무실(☎042(485)1398)에서 열린다. ＜서울＝申秀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