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삶의 힘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YMCA 아기스포츠단은 2일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함께 포근한 봄 저녁시간을 보냈다. 이 번 행사는 아기스포츠단 7세 아이들의 "천리길"합창과 대덕대학 예비 유치원 선생님들의 인형극, 멋진 대전YMCA 아기스포츠단 선생님들의 워쉽댄스, 마술사 아저씨의 신기한 마술쇼로 진행되었다. 가족의 밤 책임실무를 맡은 백두반 최혜란 선생님은 대전YMCA 직원 인트라넷을 통해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 다 음--------------------------------------------------- 가족의 밤 행사로 인해 마음이 분주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려는 마음이 새롭기도 하면서 근심이 앞섭니다.. 처음으로 시행안을 작성해보고...제가 주인이 되어 회의를 진행해보기도 하는 마음이 낯설기도 하면서, 제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심도 많지요.. 하지만 우리 와이의 식구들은 저를 잘 도와준답니다.. 어설픈 저에게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저 이번행사 잘 해낼 수 있겠지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내일의 지도자를 키워가는 선생님답게 겸손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오늘 행사를 즐겁게 지켜본 대전YMCA 추명구선생님(정보화사업)은 "엄마의 웃음, 아빠의 웃음, 그리고 우리 친구들의 웃음이 내 가족만을 생각하는 "가족주의"가 아닌 전 지구적 가족공동체를 꿈꾸고 넉넉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