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이사장 김찬훈)가 청소년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날 행사를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전YMCA 1층 카페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코로나 세대라 불리는 청소년, 청년들이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며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 대전YMCA 회원 및 후원자들이 삼삼오오 방문하여 마음을 모았다.
꿈을 찾아 도전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꿈이룸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온 대전YMCA청소년장학회는 올해도 6기 꿈이룸장학생 51명을 선발하여 이날 꿈이룸장학금 2,81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YMCA청소년장학회는 꿈이룸장학사업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하며 총 236명의 장학생을 선발, 누적장학금 1억3,270만원을 대전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원했다.
김찬훈 이사장은 “청소년과 청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야 그 지도력이 다시 지역사회를 성장시킬 수 있다. 대전YMCA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오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더욱 폭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YMCA 후원의 날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포토존 사진들은 대전YMCA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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