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에서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2019년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해 주세요. SOS(Save Our Seasons)”로 4계절이 뚜렷했던 그때를 기억하고, 4계절 기후를 되찾아오기 위한 범국민적 생활 속 저탄소 실천을 촉구하고자 진행됐다. “그린야구장! 그린응원 캠페인”으로 새롭게 신축하게 될 야구장을 온실가스 감축에 용이한 친환경 구장으로 건축하고 더불어 관객, 선수 및 심판, 운영진 등이 참여하는 그린응원, 그린운영, 그린경영이 될 수 있도록 4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한화이글스파크 앞에서 진행했다.
대전YMCA도 ‘짚을 이용한 계란 꾸러미 만들기’ 부스운영으로 참여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제공하면서 계란 포장제에 대한 문제와 대안책을 함께 찾아보고, 짚이 생소한 어린 친구들에게는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쌀로 만들어진 후 남겨진 볏짚을 활용한 포장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체험을 통해 만나면서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많은 환경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