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동 청소년 인권교육이 시작되었다. 지난해 인권교육강사단을 배출하여 공식적인 일정으로 총 50회기의 수업에서 1,500명의 아이들을 만난 후 올해 첫 수업이 4월에 진행되었다. 2019년에는 총 100회기 수업을 목표로 프로그램모집을 시작하여 120회차로 조기 마감되었다. 4월 가수원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300여명의 청소년들과 만나게 된다.
인권문화 확산의 기초는 인권교육으로 시작되는 것을 알기에 올해부터는 기관을 초월하여 인권강사이거나 강사활동을 예정하는 분들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또한 병행한다.
매월 2주차 월요일 10시, 대전광역시인권센터 교육실에서 이루어지는 역량강화교육은 청소년들의 인권교육의 심화과정이며 “사회참여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월 1회 계획되었다.
첫 스타트는 사회권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를 교육권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강의를 장원순교수(공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가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은 5월 13일에 진행되며 한국사회의 노동권과 현실에 대해 하종강 주임교수(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30명 정원으로 5월 9일까지 사전접수를 받는다.
※ 관련문의 : 대전광역시인권센터 T. 042-36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