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실무자 간담회를 다녀와서 - 일시 : 2003년 4월 19일 (오전 11시) - 장소 : 홍인관광 호텔 - 참석자 : 국가인권위원 실무자 2, 이광진 목사(경실련), 원용철 목사(벧엘의 집), 김봉구 전도사(외노센터), 김최진연(여민회), 김영태(대전변호사협회), 대전Y 2 - 논의 사항 : 지방순회 간담회 관련 일시와 참가대상 선정에 관한 문제, 지방순회 인권 상담 및 위원회 홍보에 관한 문 제, 지역별 논의 주제에 관한 문제 등 * 대전지역 논의 주제 : 보성초교, 천안합숙소, 용두동 철거민, 국세청 내부고발(한화교씨) - 지방순회 지역별 일정 * 부산 : 5.13 (화) ~ 5.14 (수) * 대구 : 5.15 (목) ~ 5.16 (금) * 광주 : 5.20 (화) ~ 5.21 (수) * 전주 : 5.22 (목) ~ 5.23 (금) * 대전 : 5.27 (화) ~ 5.28 (수) - 5월 27일 ~ 5월 28일 대전일정 관련 논의 된 사항 * 이동상담센터를 시청강당이나 주무관청에서 실시하자는 의견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시하였으나 상담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편안 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곳을 지정(대전역광장)하여 상담부스 4개를 설치하여 이동상담 실시(개인의 비밀보장을 위해 칸막이 설치), 국가인권위원회 실무자들과 대전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상담 및 홍보 실시(청소년 아동인권 상담을 위해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에 상담부스를 설치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 이날 만난 국가인권위원회 실무자의 모습은 좋아보였습니다. 간담회의 충실성을 위해 의견을 묻고 고민하는 모습, 지역에 적합한 인권활동을 위해 의견을 메모하는 모습, 그렇게 열띤 간담회는 아니였지만 1년간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을 위해 조직을 정비한 인권위원회가 이제는 정말 보여주기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 국민 한사람한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 인권위원회가 되기를 바라며.. 대전YMCA 아동인권 센터의 부활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