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11월 14일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었다. 2015년 4월부터 총 11회차의 일정으로 대전YMCA와 평송청소년문화센터의 주관 하에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어느덧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시간이었다. 청소년Y 회원들과, 지역의 봉사동아리들이 한데 모여 준비한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의 체험활동과 다양한 무대공연이 진행되었다.
올 한 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막을 내리는 때였던 만큼 풍성한 체험활동과 무대공연이 준비되어 있었다. 대전대학교 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성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노리미트, 남대전고등학교 통기타동아리 G+Pops, 지난 5월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Youth 우승자가 함께한 하늘색 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댄스동아리 크레센도, 스트릿댄스팀 몬스터불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참가 청소년 모두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역시 다양한 체험부스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1)천연비누, 풍선아트, 컬러지우개, 팝콘과 솜사탕, 열쇠고리 만들기를 비롯하여 2)전기동력기, 경제금융게임 체험, 3)청소년 인권 캠페인, 진로상담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고자 하였다. 그리고 대전 청소년Y 연합회 안현 학생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희경 학생의 폐막선언을 끝으로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