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각종청소년유해환경정화를 위한 감시・고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상담실, 와이즈멘 클럽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대전Y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지속적으로 유해환경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의 연합감시활동 이후 지난 10월 21일에는 “청소년 탈선‧범죄 예방, 청소년 보호,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주제로 자체감시활동을 진행하였다. 오후 6시 대전시 서구청에 집결하여 서구청을 기점으로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일대로 가두행진을 했다.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메시지와 신고 방법이 적힌 판넬을 들고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업소, 환경, 적법하지 않은 유해 물품 등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개선 및 동참을 호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Y 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도 연합활동과 자체활동,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대전 시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선도하는 데 앞장 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