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여는 신년예배 및 시무식이 지난 1월 2일 오전 6시 50분, 대전YMCA 강당에서 열렸다. 대전YMCA 이사진 및 실무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부르는 찬양으로 한 해를 시작하였다.
이날 새해예배는 선교위원회의 주관으로 전병구 부위원장의 사회와 곽상원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되었고, 대전YMCA간사회의 특송도 있었다. 중보기도와 축도의 시간을 끝으로 새해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시무식도 진행되었다.
이상윤 이사장은 신년인사로 요한계시록 21장 5절의“I am making everything new”라는 구절을 나누며, 하나하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구성원들의 새로운 변화들이 모여 대전YMCA를 새롭게 만들 것이며, 2014년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가 대전YMCA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장동 사무총장은 한국YMCA전국연맹 100주년의 비전슬로건인 ‘생명의 물결, 평화의 바람’과 2014년 대전YMCA의 주제성구인 ‘저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소서!’를 소개했다. 아울러 전국연맹 100주년과 대전YMCA 70주년을 앞두고 YMCA 지체가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