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YMCA&YWCA 국제친선 및 기도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2일 오전1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대전YMCA의 주최로 연합예배가 진행되었다. ‘변화가 되라(Be the Chang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예배는 대전YMCA・YWCA 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YMCA 조광휘 회원사업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변화가 되라(Be the Change)’라는 주제에 맞게 문화와 나라에서 무엇이 변화되어야 할지, 인간의 제도에서 무엇이 변화되어야 할지, 우리 마음을 정결히 하여 완전히 제거되어야 할 것이 무엇이고 우리에 의해 보존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말씀은 빈들감리교회 남재영 목사의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말씀 선포 후 다같이 평화의 찬양(평화위해 함께 가는 길)을 불렀다. 남재영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된 이 날 예배 후에는 YMCA 이상윤 이사장의 환영의 말과 YWCA 차영희 회장의 감사의 말을 시작으로 YM ・YWCA 가족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점심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되었다.
YMCA와 YWCA의 국제친선 및 기도주간은 매년 11월 셋째 주, 사회적 이슈와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쟁점에 관한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Y정신과 기독성, 운동성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기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