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는 지난 8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지부와 함께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음식문화개선사업 캠페인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리베라호텔 인근 거리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증가하는 외식문화로 인해서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량을 줄이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단은 시민들에게‘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피켓 및 유인물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주변음식점에도 직접 들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기온이 높은 여름철 음식물 보관의 유의사항과 위생관리도 함께 당부하였다.
대전YMCA는 올 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YMCA는 회원 및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