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공항은 우리나라 공항보다 더 깨끗해보였다. 입국심사를 했는데 여권을 아저씨께 건네 드리기가 힘들었다. 왜냐하면 아저씨가 너무 높은 곳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구세라/초5) 역사를 배우면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그것은 역사를 배우지 않은 것이라고 가이드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왕재엽/초6) 오스만제국의 옛 수도 이스탄불은 터키를 발전하게 해 준 문화와 상업의 도시이다.(정유림/초5) 성당에 가까워질수록 터키에 있다는 사실이 실감났다. 책으로만 보던 성소피아성당을 보니 신기했다.(최원서/초5) 성소피아성당에도 블루모스크와 비슷한 방식의 천장무늬, 기둥, 조명 등이 있었다. … 우리나라도 대부분 건축물을 보면 비슷한 분위기와 처마, 구조를 하고 있다. 이렇게 한 개의 문화가 건축 양식을 정한다는 것이 신기했다.(정인호/중3) 아시아와 유럽 사이를 배를 타고 돌았더니 내가 좀 자랑스러웠다.(김경모/초6)
그 다음 내가 기대했던 코스다. 바로 그랜드바자르 시장에 가는 것이다.(김나연/초5) 그곳에선 흥정을 하면 처음에는 “노, 노, 노!!!” 하다가 우리가 “바이~ 바이~”하면 “오케이, 오케이!” 하면서 다 깎아주고 그랬다.(이원희/중2) 그랜드바자르에는 여러 가지 터키를 상징하는 물건이 많았다. 난 계획을 세워두었다. … 전에 샀던 머그컵까지 합하면 총 41달러를 썼다. 너무 많이 썼다싶어 Gate 1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자꾸 다른 쪽으로 눈이 끌렸다.(강다연/초5)
이번 여행에서 나는 터키를 전혀 기대하지 않고 왔다. 그런데 오늘 여러 곳들을 다니면서 사람들이 왜 터키가 좋다고 하는지 알게 되었다. … 정말 모든 일정이 너무 만족스럽다. … 이번 여행으로 많은 것을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여행은 내 기대보다도 더 높은 것 같다.(정세영/중1) 터키라는 신비의 땅에서 보내는 시간은 늘 행복했었고, 터키의 희망이 가득 찬 눈빛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 앞으로도 터키의 문화에 대해 배워나가서 터키의 위대함과 가치의 중요성 등을 생각해보고 싶다.(왕재엽/초6) 나중에 이스탄불은 다시 한 번 꼭 와 보고 싶다. I♥ISTANBUL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 많이 그리울 것 같다. 터키짱!(강혜원/중2)
[북 유 럽 3개국 탐방] 2013. 7.20(토) ~ 29(월) / 8박10일 / 초등 4년 이상 청소년 및 가족 15명 선착순
[호주단기영어스쿨링] 2013. 8. 1(목) ~ 25(일) / 대상 : 초등 3년 ~ 중등 2년 청소년 10명 선착순
[동 유 럽 3개국 탐방] 2014. 1. 2(목) ~ 12(일) / 9박11일 / 초등 4년 이상 청소년 10명 선착순
※ 문의 : 대전YMCA 강순규 국장 (042/472-3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