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 이집트란 나라는 별로 기대를 갖지 않았던 나라인데 나의 생각은 오답! … 확실한 건 너무 많은 매력이 철철 흐르는 나라라는 것이다.(강혜원/중2) 첫날 이집트는 의외로 시원하기도 했고 햇볕이 따갑기도 했지만 사진으로만 보던 스핑크스나 피라미드를 직접 보니 놀랍기도 했고 즐거웠다.(정인호/중3)
내일은 룩소르에서 관광하고 야간열차를 타고 카이로로 다시 귀환해야 하는데~ 기대된다. 야간열차~(김경모/초6)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기차에 올라타니 방도 좁고 침대도 이상하고 … 난 멘붕 상태가 되었다. 난 한숨만 쉬고 1층 침대에 누운 그 때! 너무 포근했다. 마치 엄마의 품 같았다. 난 자면 안되는데 기행문 써야... 써야... 쿨쿨 어느새 아침이 되었다. 정말 만족하지 못하는 기차였지만 행복하였다.(강다연/초5) 나일강 펠루카를 탔다. 선생님이 이 강에는 악어가 산다고 했는데 우리 같은 아이를 좋아한다고 했다. … 그런데 펠루카를 타고 노을을 보니깐 엄청 멋있었다.(김나연/초5) 어두워질 때 룩소르신전에 가서 야경을 봤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다음에 온다면 정말로 또 다시 와서 보고 싶은 곳이다.(이원희/중2)
사막을 체험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오늘 아침엔 야간열차를 타고 와서 머리도 못 감아 컨디션이 나빴지만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야간열차 역시 방은 허술했지만 은근 잠이 잘 와서 좋았다. 이번 여행은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정세영/중1) 이집트는 우리나라와 너무 많은 게 달라서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환경, 기후, 음식, 전통, 문화, 의상 등 그래도 이집트 사람들도 다른 나라의 문화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처럼 우리도 그런 것이니까 이집트 문화를 존중해 주었다. 사막의 체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정유림/초5) 고고학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에서 너무 많은 것들을 보았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황금마스크’였다. 이것은 다 순금이었다. 실제로 보게 될 줄을 몰랐다. 실제로 써보고 싶었다.(구세라/초5)
내일은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간다. …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아쉬웠다. 빨리 집에 가고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고 싶지 않다.(최원서/초5) 드디어 끝났다. 사실 진짜 아쉽다. … 가는 도중에 사고라도 나서 한국에 가기 싫을 정도이다. … 다시 한 번 그곳에 가고 싶다. 잊지 못할 나의 첫 번째 유럽여행이었다. … YMCA Good!(김경모/초6)
나한테 지중해를 표현하라고 하면 지구의 오아시스라고 말하고 싶다. 이 크고 큰 지구에 내려진 소중한 문화재가 꼭 오아시스 같기 때문이다. … 나는 이 여행에 와서 행복했었고 지중해라는 곳에 와서 행복했었고 YMCA 대원이라서 행복했었다. … 이 여행은 나에게 주어진 정말 큰 축복이다. … 지중해야 사랑해!(왕재엽/초6)
[북 유 럽 3개국 탐방] 2013. 7.20(토) ~ 29(월) / 8박10일 / 초등 4년 이상 청소년 및 가족 15명 선착순
[호주단기영어스쿨링] 2013. 8. 1(목) ~ 25(일) / 대상 : 초등 3년 ~ 중등 2년 청소년 10명 선착순
[동 유 럽 3개국 탐방] 2014. 1. 2(목) ~ 12(일) / 9박11일 / 초등 4년 이상 청소년 10명 선착순
※ 문의 : 대전YMCA 강순규 국장 (042/472-3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