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전YMCA&YWCA 연합예배]
세계YMCA&YWCA 국제친선 및 기도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4일 오전11시, 대전YWCA에서 연합예배가 진행되었다. ‘끊이지 않는 폭력,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변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예배는 대전YMCA ․ YWCA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YWCA 김영재 제1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끊이지 않는 폭력, 권리와 존엄성을 존중하는 변화를 위하여’라는 주제에 맞게 억압받는 자들을 향한 기도, 자유와 평화를 위한 기도가 주가 되었다. 이날 말씀은 하늘영광교회 한충식 목사의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말씀 선포 후 다같이 평화의 찬양(평화 이룰 수 있어)을 불렀다. 한충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된 이 날 예배 후에는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평화를 위해 애쓰는 대전YWCA활동 영상을 본 후, YWCA 차영희 회장의 환영의 말과 YMCA 이상윤 이사장의 감사의 말을 시작으로 YMCA, YWCA 가족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인사를 마친 후 함께하는 식사자리에서 YMCA, YWCA 가족들은 매년 10월 기념되고 있는 YWCA의 ‘비폭력주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두 단체 모두 평화와 화합을 이루기 위해 서로 독려하며 비폭력을 위해 창조적으로 대응하기로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