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수능일, 대전YMCA와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난 해방감과 자유라는 분위기에 도취되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은 여성가족청소년과, 대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전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연합 집중 감시활동으로, 200여명의 감시단들이 은행동 으능정이와 대흥동 일대에서 음주예방 홍보 캠페인 및 유해업소 단속을 펼쳤다.
앞으로도 대전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홍보와 계도, 캠페인 등의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의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