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사무국:대전YMCA)는 지난 4월 15일(월) 12시부터 16시까지 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필(必)환경 대전, 소비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제23회 대전 소비자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기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설동호 교육감, 김종천 시의장, 윤용대 시의원, 여준협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장, 김해령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김완식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나경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 고행석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과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8개 단체(대전YMCA,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YWCA, 소비자시민모임대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부)의 회원들과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10명)과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표창(8명)을 시작으로 정윤기 행정부시장의 기념사와 김종천 시의회의장 등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4차산업 혁명에 대한 홍보, 환경부채 만들기,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예방, 1회용품 줄이기, 예약부도 근절을 위한 캠페인, GAP 홍보, 작은 가게 살리기 동참 서명, 수세미 만들기, 오곡세트 만들기, 석유 정품 사용 홍보, 로컬푸드, 녹색소비에 대한 정보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대전 소비자의날은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1996년 4월 15일 소비자 보호 조례 제정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