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스포츠단 7월의 캠프는 단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파란나라캠프! 21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파란나라캠프는 단원들과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첫 날 오전에는 여름철 많이 하게 되는 물놀이를 대비하여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워보고, 원내 수영장에서 튜브를 가지고 재미있는 여름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오후에는 낚시놀이, 나만의 우산 만들기, 비 피하기 놀이, 물놀이를 했다. 놀이에 사용된 재료들을 단원들이 손수 만들어 더 재밌고 특별했다. 직접 색칠한 물고기, 직접 만든 우산을 가지고 게임을 하니 단원들은 더 애착을 가지고 즐거워했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놀이는 비 피하기 놀이. 반별로 팀을 나누어 물로 비를 만들어 뿌려보고, 내가 만든 우산으로 비를 막아보는 활동에 단원들, 선생님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후 맛있는 볶음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여름철 제철과일인 천도복숭아로 복숭아청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 둘째 날에는 시원한 영화관에 가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본 후 YMCA로 돌아와 방학식을 끝으로 1박 2일 캠프를 마무리 했다. 바닷가도 워크파크도 부럽지 않을 만큼 신나고 시원한 프로그램들로 우리 단원들은 또 하나의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었다. 25일부터 일주일간 방학을 맞이한 단원들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웃는 얼굴로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