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에서는 5~6월 평화기획 중 하나로 Y사랑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Y사랑 릴레이’는 대전YMCA와 ‘함께‧평화’를 실천할 회원을 하루 한 명씩 동참시키는 릴레이로, 이사회와 위원회, 클럽, 간사들이 주축이 되어 5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이사회와 간사회는 하루하루 순번을 정해, 대전Y와 함께할 신규회원을 맞이하기로 하였다. 한 달동안 진행되는 Y사랑 릴레이로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대전YMCA 페이스북에 하루에 2명씩 신규회원들이 소개되고 있다.
아기스포츠단 출신 유아가 어느새 청년이 되어 성인회원이 되고, 청년시절 회원으로 활동하다 이제는 사업장의 대표가 되어 대전YMCA에 더 큰 힘의 되어주는 회원, 제19차 아시아・태평양 대회에 지도자로 참여한 인연으로 직장에 취업하자마자 회원이 된 사연까지 5월 한 달 간 YMCA 신규회원이 된 분들의 사연도 인연도 저마다 다양하다.
주말도 건너뛰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Y사랑 릴레이, 대전YMCA의 다양한 활동과 그 목적을 알리고 함께할 수 있도록 동참시키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그렇지만 YMCA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 그 관심의 결과로 대전YMCA와 함께 하게 된 신규회원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회원이 Y운동의 중심이자 힘인 회원단체로서의 YMCA. Y사랑 릴레이를 통한 새로운 힘을 바탕으로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회관 구석구석 회원들이 살아 숨 쉬는 회원중심의 대전YMCA가 되길 꿈꿔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