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오후 5시부터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대전YMCA 회원 및 유성구청 환경보호과와 함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YMCA회원들은 홈플러스 유성점을 거점으로 해서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의 구별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잘못 알고 있는 일반 쓰레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마트에서의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 장바구니와 전단지를 함께 배포하였다.
대전YMCA는 2013년부터 올해로 3년째 유성구청 환경보호과와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13년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의식개선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2014년에는 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작년, 재작년보다 캠페인에 더욱 역점을 두어서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실질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주부들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저녁 시간에 장보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동네마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간 및 요일을 알려주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서 낭비되는 사회 비용에 대한 내용을 주지 시켜 주고 있다.
대전YMCA는 1회성 캠페인에서 그치지 않고 9월, 10월에도 꾸준히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매월마다 최소 1회의 캠페인을 통해서 주부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적절하게 분리 배출함은 물론이고, 원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자체가 Zero가 되는 날까지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