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는 박혜련의원(대전시의회)과 함께 국민권익위원회 지원으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2015년 8월 13일(목) 오후 4시 30분에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전국 244개 지방의회 중 절반 정도만이 행동강령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대전의 경우에는 대덕구와 중구만이 행동강령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제정을 통해 대전시 기초의회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혜련 의원이 발제를 하고, 박장동 대전YMCA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며 토론자로는 금홍섭 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양해림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이미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전명자 대전광역시 서구의원이 참석하였다.
토론자들은 이미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지자체가 있는 만큼 그 지자체를 참고하여 의원들에게도 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을 부탁하였다. 이번에 실시되는 토론회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한 의회 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청렴한 시민사회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조례가 제정이 되면 시민들에게 의원들의 행동강령이 제정되었음을 알리고 시민들도 협조하여 줄 것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과 함께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