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전통을 주제로 하여 지난 11월 8일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었다. 2014년 4월부터 봄, 여름, 가을을 지나 이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며 총 11회 동안 펼쳐졌던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는 마지막 시간이었다. 2014년의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에는 박장동 사무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박노권 청소년정책위원장의 축사로 이어지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이었던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공연 및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대전대학교 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 크레센도, 크레센도 주니어, 퍼니박스(비트박스), A.C.T(댄스), 입큰개그리(노래), 빅버스트(비보이) 등 다채로운 공연과, 모두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역시 다양한 체험부스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1)천연비누, 펄러비즈, 핸드폰고리 만들기를 비롯하여 스피드스텍스, 걱정인형, 나만의 반지, 팔찌, 탈, 볼펜 만들기 등의 체험과, 2)솜사탕, 팝콘, 핫케이크, 오뎅, 코코아 먹거리 체험, 3)알바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유해환경감시단 홍보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대전 청소년Y 연합회 허다은학생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현지학생의 폐막선언을 끝으로 2014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한 올 한해 청소년Y 회원들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들을 소통하고 교육감선거 리서치, 학생인권 조사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이슈를 함께 풀어내고자 노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