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9일 토요일 대전 청소년YMCA가 함께 촛불기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뒤로한채 한걸음에 달려온 청소년YMCA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청소년 및 실종자 모두가 무사귀환을 위해 기도하였고 특히 현장에 부모들과
구조된 청소년들이 하루빨리 평안을 되찾을 수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이어 각자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와 편지를 제작하였고
이후 남선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마음모으는 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각자의 학교, 가정, 교회 등 현장에서 더 많은 친구, 가족들과 마음모으는 릴레이가 진행하여 지속적인 기도회를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불편릴레이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여
가족의 생계를 도우며 끝까지 승객을 구조하다 희생한 승무원 고 박지영씨의 가족에게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YMCA회원분들께서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는 일에
각자의 자리에서 동참하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전 청소년YMCA연합회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