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렸다. 각 지역의 청소년YMCA 회원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지역 간 소통하고, 2013년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보다 더 나은 2014년 청소년YMCA의 활동을 위한 시간들로 채워가는 시간이었다. 대전에서도 청소년YMCA의 각 동아리 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2박3일의 동령회 일정에는 1) YMCA역사와 이해, 2)리더로서의 고민과 실천, 3)권역별 모임(서부, 영남, 중부권역), 4)사회적 이슈, 5)원탁토론, 6)분과별 모임(봉사, 문화예술, 토론, 미디어, 환경) 7)권역별 총회(서부, 영남, 중부권역) 및 전국과제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러한 일정 외에도 생명평화예배, 사회적 이슈 대안 퍼포먼스,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제8차 정기총회)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동령회에서 대전 청소년YMCA는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한 평화토론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청소년 인권에 대한 정의와 사례에 대한 설명과 조별 포스트활동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하였다. 또한 청소년 인권에 대한 상황극 표현을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동령회를 통해 진행된 각 분과별, 권역별 총회에서는 다양한 대전 청소년YMCA 회원들이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서부권역 총회를 통해 대전 청소년YMCA에서 활동한 안현(HV 5기회장)이 서부권역 서기로 선출되었고, 각 분과별 총회를 통해 토론분과에서 활동한 임수지(세지 회장)이 토론분과장으로 선출되었다.
동령회를 마치며 평가회를 통해 대전 청소년YMCA 회원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구슬이 : 이번 동령회를 통해 ymca에 대해 더욱더 알게된 시간이었던 같고 동령회에서 많은걸 얻은 것 같고 정말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허다은 :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월드카페의 호스트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의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임수지 : 이번 동령회를 통해 YMCA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친구들의 생각이 어떤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조아름 : 동령회에 가서 좋은 경험이 되었고 또한 YMCA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해져 회원이라는 자기의식이 한층 더 높아진것 같다.
박종현 : 평소에는 교육을 받는 입장 이였는데, 동령회를 준비 하고, 프로그램을 진행 하면서 많은 준비가 필요함을 배울 수 있었고, 다른 지역 회원들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안현 : 리더십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다른지역 YMCA활동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