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대전YMCA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0일(월) 오후 7시 대전YMCA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YMCA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1부 총회를 여는 예배, 2부 시상식, 3부 정기총회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대전YMCA를 위해 힘써준 회원들을 대표하여 공로패(김연이, 김영배, 백정자, 김경복, 곽상원, 곽경희), 감사패((주)대복), 평생회원패(유순희, 정상수, 김영일, 강대웅, 윤인철, 신신자, 권오성, 이봉순)를 전달하였다.
이상윤 이사장은 총회사를 통해 “저희로 다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17:21)”를 2014년 대전YMCA의 주제성구로 밝혔다. 재단법인 설립으로 법인 운영의 구성요건을 충족하고, 창립 70주년을 앞둔 기독교 시민운동체로서 지역사회의 소금 역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제66차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감사, 사업 및 재정보고가 있었으며, 2014년 사업 및 재정에 대한 승인이 있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4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를 선출하였다. 이사 및 감사는 전형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천 및 자격심사를 거친 후보들이 총회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선출된 이사들은 3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재단법인 설립에 따라 헌장 제26조 이사회 기능 중 재단법인 이사·감사 추천 조항을 신설하는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어 제67차 전형위원 선출과 광고, 대전YMCA 회가(평화위해 함께 가는 길) 제창으로 정기총회가 폐회되었다.
다음은 2014년 제66차 정기총회에 선출된 이사 및 감사 명단이다.
<이사(4인)>
- 김영일(현 대전YMCA 선교위원회 위원, 충청외과 원장)
- 김지찬(현 대전YMCA 시민사업위원회 위원, (주)태산종합건설 대표이사)
- 전병구(현 대전YMCA 선교위원회 위원, 공주푸르메요양병원 원장)
- 정상수(현 대전YMCA 유아교육위원회 위원, 사회복지법인 성세시온의집 원장)
<감사(1인)>
- 정진일(현 대전YMCA 감사, 한국장애인복지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