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보따리는 “유기농 딸기, 배, 곶감, 떡국떡, 유정란, 시금치, 대파, 당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유기농딸기는 문의면 두모리 허정회님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입니다.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생산한 딸기는 단맛을 내는 당함량이 높고, 신맛을 내는 산도가 낮아 일년 중 가장 맛이 좋습니다. 시중에 딸기가 많이 유통되지만 이렇게 달고 맛있는 유기농딸기는 흔치 않죠? 추가주문도 많이 해 주시는 인기품목입니다.
무농약땅콩은 문의면 노현리의 임종래 님이 재배한 것입니다. 대보름 때 부럼으로 드시라고 미리 보따리 품목으로 구성했습니다.
유정란은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조상국님이 초록농장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닭들이 낳는 계란 수가 줄어들어, 유정란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신다고 하네요.
곶감과 저농약배는 영동의 한경수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떡국떡과 당근은 옥천 산계뜰의 이선우님이 준비하신 것입니다. 산계뜰은 작년 ‘대청호보따리 생산지체험’때 방문한 마을로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믿을 수 있는 생산지입니다. 이후에 무농약쌀(백미,현미) 유기농쌀, 잡곡 등을 주문하시면 택배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 대청호환경농민연대 이성숙 010-9414-5766)
떡국떡은 유기농 쌀로 만들고, 당근은 유기 재배한 것입니다. 유기농 당근은 추가품목입니다.^^
시금치와 대파는 안남의 배순례님이 텃밭에서 재배하신 것입니다. 안남은 소규모 텃밭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보따리에 구성되는 채소를 다양하게 제공해 주시고 있습니다.
1월 보따리도 맛있게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청호보따리란?>
대청호보따리는 얼굴 있는 생산자와 환경을 사랑하는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대전의 상수원인 대청호 상류지역 친환경농가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농산물과 농가에서 정성스레 가공한 식품들을 긴 유통과정 없이 직접 가정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매월 넷째 주 대청호보따리가 배송됩니다.
• 대청호보따리는 배송일 아침에 농가에서 보내온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꾸려, 당일 오후 가정으로 배송합니다.
• YMCA홈페이지에 공지되는 품목을 보시고, 매월 넷째 주 월요일까지 신청해주세요.
• 대청호보따리는 1회 3만원입니다.
• 신청 : 회원사업팀 042-472-3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