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아띠 3기는 지난 10월 18일~19일, 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궁궐을 투어하고 왔다. 첫째날은 YMCA에서 조선시대와 궁궐에 대해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친구들과 함께 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도 풀며 사전 공부를 했다.
둘째날은 아침 일찍 서울로 출발하였다. 맨 처음 경복궁에 가서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부터 살펴보았다. 어제 미리 공부한 것들을 실제로 보게 되니 다솜아띠 친구들은 공부한 것들을 하나라도 더 찾아보려고 집중했다. 토요일이라 궁궐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그런 모습도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사전교육을 통해 들었던 여러 가지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은 목소리 높여 “선생님, 여기 잡상이 있어요. 삼장법사가 진짜 궁궐위에 올라가 있는 것 같아요.” 라며 좋아하였다. 이렇게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까지 돌며 조선시대 궁궐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