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유성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었다. ‘청소년이 주축이 돼 만든 운동이 역사가 됐듯이 그 정신을 이어 받아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가자’는 뜻의 ‘다시 아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어울림마당에 대전YMCA 청소년동아리도 체험부스 운영주체로 참여하였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여 운영했으며,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총 23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대전YMCA 청소년동아리도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하여 ‘역사 바로알기와 나라사랑’의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에 이번 어울림마당에도 참여하여 지역청소년들과 함께 태극기 팔찌 만들기, 무궁화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나만의 DIY소품을 만들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
부스운영 후 동아리 친구들은 청소년동아리 연합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다른 기관 동아리 친구들과도 교류하고, ‘다시 아리랑’ 플래시몹도 함께하며 청소년문화행사를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