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상기자와 함께하는 키워드를 통해본 대전역사 인권으로 톺아보기” 가 강좌가 시작됐다. 총 3강으로 이루어진 이 강좌는 대전의 통사, 대전의 근현대사, 항일운동사 등 대전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인권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2019년 상반기 인권해설사 양성과정의 입문과정 3일차 과정으로 한번 다룬 적이 있었으나 이때는 이 과정이 청강의 형식으로 이루어 질 수 없었기 때문에 시민들의 요청으로 인해 시민특강으로 가을에 개강을 하게 된 것이기도하다. 이는 대전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특히나 심규상기자의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들여다보는 대전역사의 인권적 관점은 또하나의 시민들에게 재미난 스토리텔링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10월 24일, 31일, 그리고 11월 7일에 마치는 이 과정은 3과정을 완강할 시 인권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대전역사 인권으로 톺아보기를 통해 앞으로 대전시민에게 친숙하게 지역의 역사와 인권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