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폴라리스’ 12기의 활동을 정리하는 해단식과 13기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지난 8월 29일(목) 오후 5시, 대전YMCA 강당에서 진행됐다.
폴라리스 12기는 2019년 3월부터 8월까지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12기는 6개월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활동을 성실하게 마친 20명의 12기 단원 모두 활동인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12기 대표로 성효은 단원이 활동인증서를 받았고, 박채영 단원이 우수 단원으로 선정되어 대전YMCA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폴라리스 13기도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12기 단원들의 수료를 축하해주고, 13기 대표로 김동우 단원이 활동선서를 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8월에 선발된 폴라리스 13기는 그동안 교재 · 교구를 활용한 경제금융교육과 시연을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단원 1명당 12회씩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이 과정을 모두 마친 단원들은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폴라리스 13기는 앞으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적 가치관을 가지고 합리적인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며, 경제와 관련된 웹진 제작 등 경제, 금융과 관련된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