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캠페인이 3월 14일(목) 오후 7시에 대전 으능정이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대전YMCA 유해환경감시단원 20여명도 이날 합동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흡연 등 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대전지방경찰청 황운하 청장을 비롯한 경찰, 자치단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가 함께한 합동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대전 중부경찰서에서의 개식을 시작으로 중앙로 지하상가와 대흥동 거리로 나누어 가두 합동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업소 및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가두 캠페인 종료 후에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광장에 집결해 청소년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해산하였다.
대전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올해에도 청소년의 일탈 행위 및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및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