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소년YMCA연합회 총회가 지난 2월 9일(토) 대전YMCA 5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각 동아리 회원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9년 새로운 연합회 임원단을 선출하고, 대전 청소년YMCA의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이었다.
2018년 동아리활동 공유시간에는 지난해 각 동아리 활동영상과 청소년Y 회원들의 소통을 통해 타 동아리의 특색을 이해하고, YMCA의 핵심가치인 생명 ‧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연합회 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청소년YMCA목적문 낭독, 총회사, 회순채택, 전 회의록 낭독, 회무처리, 광고,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무처리 중 임원단 선출은 올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 부회장을 회원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시간이었다. 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민경 회원은 “2019년 대전 청소년YMCA가 대전지역에 청소년에 목소리 낼 수 있는 연합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부회장 단독후보인 남민지 회원도 회장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투표 결과 회장, 부회장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당선되었다.
선출된 임원들은 대전지역 연합회 활동뿐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YMCA 전국과제 활동에도 참여하여 YMCA 청소년운동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청소년YMCA 전국동령회에 참석하여 전국과제 논의 및 활동계획 수립에 함께하고 이를 지역에 돌아와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청소년YMCA연합회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