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환경사랑 청소년 문예사생대회가 지난 11월 3일(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사무국:대전YMCA)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실천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운문(시) / 시화 / 산문(수필) / 그리기’ 4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작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표현과 환경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들을 엿볼수 있었다.
심사를 거쳐 대전광역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을 비롯한 각 부문에 총 20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12월 1일(토)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 20점은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전시NGO지원센터에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