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사무국:대전YMCA)가 제23회 “환경사랑 전국 청소년 문예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사랑과 환경보전 실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 해는 11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운문(시) / 시화 / 산문(수필) / 그리기’ 4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작품 제출 시 자원봉사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작 중 우수작들을 선정하여 대전광역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등을 시상한다. 또한 시상작들은 각 관내 학교 등에 보급‧전시하여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고,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김종남 회장(대전YMCA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환경사랑 문예 사생대회를 통해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